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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 잘해라 XX" 함소원, 욕설 악플 공개 "상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3-22 16:19 송고
배우 함소원/뉴스1 © News1
배우 함소원/뉴스1 © News1
배우 함소원이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하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한때 안무가 였던 님 디엠(쪽지)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악플에서 한 네티즌은 '네가 엄마로서 하는 게 뭐가 있어. 몸치 주제에 무슨 춤을 춘다고 난리야. 그게 춤이냐. 내가 한때 안무가였거든. 너 같은 거 춤 진짜 못 춰. 춤도 못 추면서 뭘 자꾸 몸을 비틀어'라며 비난했다.

또 '시어머니한테 잘해라. 진짜 X같이 굴지 마라. 시어머니 함부로 하지마. 네가 왕이냐. 별 XXX이. 시어머니한테 잘 해라. 진짜 X같이 굴지 말아라. XX 진짜 욕 밖에 안 나와. 너랑 사는 진환이(진화)가 아깝다. 네가 시어머니한테 무슨 대접을 하냐. 적당히 나대라'면서 욕설을 적어보냈다.

함소원이 악플을 공개하자 팬들은 "고소해야 한다" "저런 악플은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살라"며 함소원을 응원했다.

함소원은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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