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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손수현, 박사방 '박사' 처벌 촉구 "신상공개·포토라인 소환하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3-20 16:29 송고 | 2020-03-22 10:19 최종수정
배우 손수현 © News1
배우 손수현 © News1
배우 손수현이 텔레그램방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착취를 하고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모씨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20일 손수현은 자신의 SNS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며 "이런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 년 이딴 식이면 진짜 다 뒤집어엎어버릴 것.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25만명 참여자 모두 잡아내고 사회에 발 디딜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심한 말 나온다"라며 'n번방_박사_포토라인_공개소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조씨는 텔레그램 비밀방을 만들고, 미성년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신상정보와 함께 이 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텔래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올린 혐의로 핵심 피의자 조씨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SNS상에는 조씨의 신상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다음은 손수현이 SNS에 올린 글 전문.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년 이딴식이면 진짜 다 뒤집어 엎어버릴 것...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 25만명 참여자 모두 잡아내고 사회에 발 디딜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심한 말 나온다 아. #n번방_박사_포토라인_공개소환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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