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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도서관 입구에서 책 대여·반납 서비스 시행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0-03-19 16:27 송고
경성대학교 전경.© 뉴스1
경성대학교 전경.© 뉴스1
  
경성대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책 대출을 신청하고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수령·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책을 받으러 온 이용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수령 시간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분산해 운영한다.

이 외에 휴관 기간 동안 전자책 대출 가능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전자책 대출을 적극 권장하며, 모바일 또는 PC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휴관 중에 책 반납 기간이 되면 도서관 개관 이후로 반납 기간을 자동 연장한다. 휴관 기간 중 책을 반납하려면 도서관 입구의 무인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반납된 책들은 소독 처리한 뒤 자료실 서가에 비치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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