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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도 국제선 전면 중단…꽉 막힌 LCC 하늘길

괌 주정부 입국제한…21일까지 현지 여행객 수송
이스타항공·에어부산 등 국제선 전면 중단 LCC 5곳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20-03-19 11:38 송고 | 2020-03-19 16:37 최종수정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 제공)© News1

티웨이항공이 괌, 사이판 등 남은 국제선에 대해서도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국내 LCC 중 5곳이 국제선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인천~괌 노선을 다음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괌 주정부가 19일 0시1분부터 입국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괌 거주자 및 비자 소지자를 제외한 단기간 체류 목적의 모든 여행객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의무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14일간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1일까지 괌 현지에 승무원만 탑승한 페리 운항의 항공편을 보내 현지 여행객 및 교민 등을 수송할 예정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인천~사이판 노선 역시 운휴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번에 괌 노선마저 운휴 조치되면서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노선은 모두 운항 중단 결정됐다.

아울러 제주항공도 19일 인천~괌, 부산~괌 노선의 운휴를 확정했다. 티웨이항공과 마찬가지로 21일까지 페리 운항을 통해 현지 승객 수송에 나선다. 제주항공 역시 지난주부터 사이판 노선의 운항이 중단한 상태다. 진에어는 지난주부터 이미 인천~괌, 부산 ~괌 노선을 중단시킨 상황이다.

현재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등이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국내선만 띄우고 있다. 남은 국제선은 제주항공의 일본 2개 노선, 진에어의 동남아 4개 노선 등 6개에 불과하다.


awar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