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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975억원 규모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0-03-17 17:45 송고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조감도.(제공=한라)© 뉴스1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조감도.(제공=한라)© 뉴스1

한라는 1975억원 규모의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주 초월읍 쌍동리 300-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2층 전용면적 62~84㎡ 아파트 11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오는 5월 착공과 분양을 거쳐 2023년 입주 예정이다. 단지명은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다.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이 가깝다. 초월역에서 판교역까지 4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이들 통학을 위해 출입구 주변에 통합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을 만들고, 인접한 쌍동초(예정)와 단지 사이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대도시 핵심지역에 민간사업용지를 매입하고 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규모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도 매진하는 등 주택분야에 역량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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