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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여론조사…민주당 이상직 47.3%, 무소속 최형재 19.6%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03-17 14:55 송고
이상직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최형재 전 전주을지역위원장./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4·15총선을 한 달여 남겨둔 현재 전북 전주을은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형수 정의당 예비후보와 최형재 무소속 예비후보 등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되자 2일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4개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상직 예비후보는 47.3%를 얻어 최형재 예비후보(19.6%), 오형수 정의당 예비후보(7.0%)를 앞섰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이수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3.4%, 성치두 무소속 예비후보 2.1%, 조형철 민생당 예비후보가 1.1%, 박정은 국가혁명배당금당 0.8%, 김주완 국가혁명배당금당 0.6% 순이다. 없음·모름·무응답층은 17.2%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이상직 예비후보 54.0%, 최형재 예비후보 20.8%로 이 후보가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4.0%, 정의당 10.7%, 미래통합당 6.3%, 국민의당 2.1%, 민생당 1.9% 순이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60세 이상에서 61.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40대 50.9%, 50대 48.1% 순이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50대에서 31.5%의 지지를 얻었으나 60세 이상에서는 11.8%를 얻는데 그쳤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하기 이전 이상직 예비후보와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부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보여 진다.

뉴스1전북취재본부가 지난 1월17~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료해 실시한 전주을 여론조사 민주당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최형재 예비후보는 29.3%를 얻어 28.6%를 얻은 이상직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반면 후보경선에서 승리한 이상직 예비후보는 민주당 바람을 타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집권여당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디자이너’로 불리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호남을 텃밭으로 하는 민생당의 고민은 깊어지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생당은 1.9%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으며 조형철 예비후보도 1.1% 밖에 얻지 못했다.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이 합당을 했으나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