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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잡으러 나선' 화웨이…오픈형 노이즈캔슬링 '프리버드3' 출시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사용, 충전기와 함께 사용시 20시간 사용
초경량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D14·15도 출시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3-17 12:15 송고
화웨이의 오픈형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프리버드3' <화웨이 제공> © 뉴스1
화웨이의 오픈형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프리버드3' <화웨이 제공> © 뉴스1

화웨이가 노이즈 캔슬레이션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버드인 '화웨이 프리버드3'와 풀 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노트북인 '화웨이 메이트북 D14와 D15' 등 총 3총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웨이 프리버드3는 오픈핏에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지원하는 최초의 이어버드로, 장시간 착용하여도 귀에 무리가 적으며, 편안한 착용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기린 A1 칩이 탑재되어 최상의 안정성과 연결 편리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통신 분야의 지능형 전파 간섭 적응형 주파수 도약(AFH)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블루투스 신호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높은 간섭 방지 능력도 갖췄고 자체 등시성 듀얼 채널 블루투스(isochronous dual channel Bluetooth) 기술을 통해 트루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함과 동시에 양쪽 이어버드에 독립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동기화 듀얼 채널 동시 전송 기술(Dual Channel Synchronized Technology)로 이어버드 양쪽이 발신 기기에서 좌우 오디오 채널을 직접 수신할 수 있도록 하고 기기와 두 이어폰이 직접 통신할 수 있다. 듀얼 동시 전송 모드는 지연 시간도 190ms2로 매우 짧다.

화웨이 프리버드3는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총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는 유·뮤선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화웨이가 프리버드3와 함께 출시된 화웨이 메이트북 D14, D15는 풀뷰 디스플레이에 초슬림 베젤 디자인과 함께 경량화도 이뤘다. 가격은 D14가 74만9000원, D 15가 69만9000원이다.

화웨이 메이트북 D 14, D15는 풀뷰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면서 각각 4.8mm(14인치)와 5.3mm(15인치)에 불과한 초박형 베젤이 디스플레이 프레임을 구성, 84%(14인치) 87%(15인치)의 스크린-투-바디(screen-to-body) 비율을 구현했다.

크기는 메이트북 D14가 322.5 x 214.8 x 15.9mm이고, 메이트북 D15가 357.8 × 229.9 × 16.9mm에 불과하며 무게는 각각 1.38kg과 1.53kg이다.

또 CPU는 두 모델 모두 AMD Ryzen 5 3500U가 탑재되어 있으며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베가 그래픽(AMD Radeon Vega Graphics)이 내장되어 있다. 메모리는 8GB의 듀얼 채널 DDR4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저장장치는 D14에가 512기가바이트(GB)의 SSD가 D15에 256GB의 SSD가 탑재됐다.

메이트북 D14, D15의 16:9 IPS 패널은 풀 HD (1920×1080) 해상도와 최대 178°까지 펼칠 수 있으며 청색광 출력량이 낮아 시력을 보호할 수 있어 TÜV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화웨이가 초경량 노트북 메이트북 D14와 D15를 출시했다. <화웨이 제공> © 뉴스1
화웨이가 초경량 노트북 메이트북 D14와 D15를 출시했다. <화웨이 제공>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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