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은혜의 강’ 교회서 40명 무더기 확진…누적 46명(1보)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3-16 09:25 송고 | 2020-03-16 09:31 최종수정
은수미 성남시장이 16일 성남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
은수미 성남시장이 16일 성남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

목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에서 신도와 가족 등을 포함해 4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1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5일 수정구보건소를 통해 이날 현재까지 106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이들 40명의 확진자 외에 8명이 재검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서 목사 부부를 비롯해 46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인된 확진자 중 타 지역 거주자는 서울 송파구 1명, 부천 2명, 인천 계양구 2명 등 6명이다.



ad2000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