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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코로나 성금 847억…208억 구호 집행"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3-13 08:31 송고
삼성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취약세대 어린이를 위해 KF94 소형 마스크 48만장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제공)2020.3.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삼성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취약세대 어린이를 위해 KF94 소형 마스크 48만장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제공)2020.3.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기업·개인으로부터 12일까지 모은 성금 847억9336만원 중 약 208억원을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자가격리자용 식료품 키트 구매에 95억원, 마스크·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매에 64억원,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의료진 응원키트 구매에 22억원이 사용됐다. 방호복 등 의료진 필요물품 구입에도 13억원을 썼다.
희망브리지는 최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수도권 집단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종로구와 인천 동구 쪽방촌 주민 구호키트도 11일 1075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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