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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리타 윌슨, 할리우드 배우 최초 코로나19 확진 판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3-12 10:37 송고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 AFP=뉴스1<br><br>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 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64)와 아내인 배우 리타 윌슨(64)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 감염 테스트를 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

톰 행크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타와 나는 호주에 와 있다. 아내와 나 모두 조금 피곤하고 감기에 걸린 듯한 느낌을 받았고, 몸에 통증이 있었고 열도 났다"며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분간 안전을 위해 격리될 것이다. 계속 소식 전하겠다. 건강을 지키라"고 덧붙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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