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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 남편 김가온, 첫 등장…"살림 기여도? 50 대 50"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11 21:29 송고 | 2020-03-11 21:33 최종수정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배우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이 '살림남2'에 첫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와 두 아들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강성연은 "연기자, 8년차 주부 강성연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온은 "저는 배우 강성연의 남편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가온이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특히 김가온은 육아 및 살림 기여도 질문을 받고 "50 대 50 정도"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 먹이는 걸 제가 조금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씻기는 건 같이 한다. 아이들 준비물은 아내 담당"이라며 "이 정도면 50 대 50 정도 되지 않나요?"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실제 일상에서 강성연이 등원 전쟁을 치르는 동안, 김가온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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