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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 5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09 12:02 송고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의 5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측은 9일, 7년 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지독하게 얽히게 된 차은동(박하나 분), 강태인(고세원 분), 최준혁(강성민 분), 오혜원(박영린 분), 한지훈(이창욱 분)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9일 공개했다.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슬픔과 분노가 응축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차은동과 그녀의 뒤를 지키듯 감싸 안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강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최준혁은 위태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먼 곳을 바라보는 오혜원의 시선 속에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서려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스태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박수를 쳤을 정도로, 5명의 배우가 모두 흔들리지 않고 역할에 몰입했다"라며 "덕분에 이들의 위태로운 관계 속에서 드러날 모든 감정들이 포스터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7년 전 다섯 남녀의 운명을 뒤바꾼 '위험한 약속'이 오는 3월30일 시작된다. 3주 앞으로 다가온 첫회 방송까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험한 약속'은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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