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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유라, '묻고 더블로 던져' 우승…지석진·송지효 꼴찌(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3-08 18:31 송고
SBS 방송 캡처 © 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양세찬 유라 팀이 주사위 게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석진 송지효는 꼴찌를 확정지었다.

8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은 '묻고 더블로 던져' 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유라, 에이프릴 나은, 가수 나희, 배우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격한 유라는 "요즘 쉬고 있다. 자기계발하고 있다. 영어 공부도 조금 한다"고 했다. 이어 주사위로 커플을 결정, 지효 석진, 재석 나희, 세찬 유라, 소민 태오, 종국 나은, 솔로 하하로 구성됐다. 금액이 가장 높은 커플과 적은 커플이 각각 상금과 벌칙을 받게 된다.

이어 블루팀 세찬 유라, 소민 태오, 종국 나은은 수비를 하기 위해 분장에 돌입했고, 레드팀 지효 석진, 재석 나희, 하하는 웃지 않고 상대팀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황달 커플로 변신해 영화 '사랑과 영혼' OST에 맞춰 명장면을 패러디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고 결국 레드팀은 총 2명을 터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레드팀도 수비에 나섰다. 하하는 아바타 분장으로 달리기를 했고, 지석진과 송지효는 분장을 한 채 무표정으로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챌린지를 선보였다. 또 유재석은 라마로 분장해 프리스타일 'Y'노래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김종국과 나은이 웃지 않고 모두 터치하는데 성공해 블루팀이 승리했다. 이어 주사위를 던지면서 1라운드 결과, 세찬 유라가 1등을, 석진 지효와 하하가 꼴찌가 됐다.

두 번째 미션은 메뉴판에 카드를 던져 음식을 획득, 다 함께 점심시간을 즐겼다. 이어 마지막으로 철봉에 매달려 있는 동안 퀴즈를 푸는 미션을 진해했다. 각각 제시된 한글과 알파벳으로 단어를 말해야 하는 것. 지석진은 철봉에 매달리지 못해서 레드팀이 먼저 1점을 획득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의 방해공작을 이겨내면서 3점을 획득, 각 상금 2만원씩 획득하게 됐다.

1등 상품 한우 세트를 두고 마지막 주사위 타임이 이어졌다. 세찬 유라는 총 15만원을, 소민 태오는 7만원, 중국 나은도 5만원을 얻었다. 그러나 재석 나희가 세찬 유라와 중복 숫자가 걸려 두 팀다 탈락, 세찬 유라는 14만원, 재석 나희는 4만원으로 마무리했다. 하하는 3만원, 석진 지효는 3단계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꼴찌를 확정지었다. 전소민과 강태오는 역전에 도전했으나 실패, 결국 양세찬과 유라가 최종 우승했다. 또한 정철민 PD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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