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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총괄계획가에 임호균 연세대 교수 위촉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20-03-08 07:46 송고
세종시립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임호균 연세대 교수. /© 뉴스1
세종시립도서관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임호균 연세대 교수. /© 뉴스1
세종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임호균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도서관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합디자인을 구현하도록 사업 전 과정을 감독, 조정하는 전문가다.
임 교수는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을 수행해 사업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총괄계획가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도서관은 고운동 한옥마을 인근 터에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만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과 대강당, 북카페, 유아·어린이열람실 등이 들어선다.
이홍준 시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시립도서관을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책 읽는 세종'을 위한 도서관이 되도록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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