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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소환…윤도현 제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06 21:22 송고 | 2020-03-06 23:02 최종수정
JTBC '슈가맨3' © 뉴스1
JTBC '슈가맨3' © 뉴스1
자전거 탄 풍경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 최종회에서는 희열팀의 '쌍 100불 특집' 슈가맨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2001년 발표된 포크송"이라고 100불 기록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슈가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불어 헤이즈가 영화나 광고 음악으로 유명하고, 교과서에도 실린 노래라고 덧붙여 힌트를 제공했다.

이어 가수 윤도현이 제보 영상을 보냈다. 윤도현은 "제가 음악 여행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가사가 주는 아름다운 에너지, 멜로디가 주는 서정적인 느낌이 진짜 좋다"며 슈가맨 소환을 요청했다.

소환 영상이 끝나고, 전주만으로도 관객들은 99불을 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 송봉주, 강인봉이 등장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보이며 반가움을 더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탄탄한 가창력과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자전거 탄 풍경은 100불 기록에 성공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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