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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강훈, 반전 입맛 공개…삭힌 홍어도 거뜬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06 11:19 송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강훈의 반전 입맛이 공개된다.

6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섯 번째 주제 '달걀'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정일우는 지난 방송에 이어, 귀염둥이 '필구' 김강훈과 함께 즐거운 먹방데이트를 즐긴다.
앞선 방송에서 김강훈은 귀여운 외모와 12살이라는 나이와 달리, 극강의 매운맛을 선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일우는 김강훈과 망원시장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먹고 싶은 건 다 사주겠다"는 형 정일우의 말에, 김강훈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골라 맛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 김강훈의 '아재 입맛'에 정일우는 또 한 번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강훈이 선택한 시장 먹거리는 삭힌 홍어와 닭발이었다.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삭힌 홍어를 망설임 없이 흡입하는 김강훈의 모습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반면 정일우는 삭힌 홍어는 물론 닭발도 평소 먹지 못하는 입맛이었다. 이날 정일우는 입맛과 함께 여러 측면에서 김강훈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장 투어 이후, 정일우는 귀염둥이 동생 김강훈을 위해 '요섹남의 멋짐'을 한껏 발휘해 맛있는 달걀 요리를 완성했다. 과연 정일우가 공개한 달걀 메뉴는 무엇일지, 아재 입맛 김강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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