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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연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정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3-06 10:46 송고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20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20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오는 4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6일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사무국은 4월5일 열릴 예정인 '제8회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20 대회'를 9월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은 비영리재단 괌 스포츠 이벤트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 항공과 괌 정부관광청과 PIC 괌이 후원하는 마라톤 대회다.

벤 퍼거슨 윤이티드 괌 마라톤 조직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취한 조치로 대회를 위해 준비해 온 모든 참가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며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될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일 오후 기준, 괌 현지에 코로나 19 확진자는 없는 상태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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