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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아니에요" 오반, 신곡 사재기 의혹 부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3-06 10:07 송고
로맨틱팩토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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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반이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6일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처 받고 싶지 않아요. 미워하고 싶지도 않아요. 거짓이 아니에요.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해요. 죄송해요.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불거진 '사재기 의혹'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오반은 전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싱글 '어떻게 지내'를 공개했다. 동명의 신곡은 발매 이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한 상태다. 이에 오반은 5일 밤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반이 지니, 바이브 등의 사이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온'(ON)과 지코의 '아무노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재기하고 나섰다. 오반은 논란이 지속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사재기는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오반의 '어떻게 지내'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 1위, 멜론 9위, 벅스 9위 등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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