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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스템모어와 모낭세포 배양배지 기술 공동 개발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0-03-04 19:59 송고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왼쪽)와 성종혁 스템모어 대표가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1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왼쪽)와 성종혁 스템모어 대표가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1

국내 바이오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는 스템모어와 모낭세포 배양용 배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를 배양하는 배지 제조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세포배양액을 만드는 회사다. 스템모어는 지방줄기세포 및 모낭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 등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된 연세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각자가 가진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스템모어는 탈모 관련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엑셀세라퓨틱스는 모낭세포 특화 배양배지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맞춤형 무혈청 세포배양배지 제조기술과 스템모어가 가진 탈모 기능성 연구기술을 융합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결과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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