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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들 '코로나19' 십시일반…170명 260만원 모금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2020-03-04 14:18 송고 | 2020-03-04 16:24 최종수정
삼육대학교 전경. (삼육대 제공) © News1

삼육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재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화학생명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희씨는 코로나19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각 학과 학생회장도 김씨가 시작한 모금활동에 참여를 독려하면서 모금을 시작한 지 나흘째인 4일 오후 현재까지 학생 170명이 260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로 번 돈이나 용돈을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일까지 모금을 진행하는 삼육대 학생들은 교수와 교직원 등 전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고려대에서도 지난달 28일부터 졸업생을 포함한 학생들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기준으로 404명으로부터 1219만원을 모은 상태다. 지난달 26일 모금을 시작한 경희대 학생들은 1차 100만원, 2차 2000만원을 모금했고 이날(4일) 오전까지 3차 기부를 받아 전국재해구호협의회 등에 보냈다.




kays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