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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자 확진 판정"…'코로나19' 공포 확산

유명 연예인도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20-03-01 14:06 송고 | 2020-03-01 14:07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패션업계에 이탈리아발(發) '코로나19' 공포가 커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 컬렉션 중 하나다. 올해 국내서도 송혜교와 한예슬·아이유·박민영·청하·블랙핑크 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패션업계 종사자와 소속사 스태프, 기자들까지 다수가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다.

그러나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청하의 스태프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현실화됐다. 청하와 일부 관계자들은 자가 격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는 밀라노가 위치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가 3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률이 저조해 확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자들의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서울 패션위크는 취소됐다.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와 베이징 패션위크도 취소를 결정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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