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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文,화국노(火國奴) 되길 원하냐" · 洪 "文, 총리뒤에 숨지마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2-29 08:43 송고 | 2020-03-01 11:18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겁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전시같은 상황이니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총리 뒤에 숨지 말고 직접 나서라"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미래통합당에서 터져 나왔다. 

◇ 곽상도 "문 대통령은 화국노(火國奴)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라나"

곽상도 통합당 의원은 2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실을 구하지 못해 자가격리 중이던 대구 시민이 또 사망했다"며 "이게 개판이지 나라이냐"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 부부의 조기종식 발언, 정상생활 권유, 중국발 입국 비호의 결과가 참담하다"며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賣國奴) 이완용과 함께 나라를 태워버린 화국노(火國奴) 문재인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랍니까?"고 직접 문 대통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지금 당장 중국발 국내 입국 금지 조치하고, 공공격리시설 확보해서 집에 방치되는 확진자가 없도록 해달라"며 문 대통령에게 중국인 입국금지, 병상확보를 촉구했다.

◇ 홍준표 "문 대통령, 총리뒤에 숨지말고 직접 나서 군인이라도 동원해 막아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내가 책임자였다면 몽골처럼 발생 초기에 대중국 전면 차단을 하고 오염원으로 밝혀진 신천지교회를 강제조치 했을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방어대책을 세우지 못했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대책대신) 중국 눈치 보느라 머뭇거리다가 오히려 오염원인 중국으로부터 거꾸로 제재 당하고 신천지교회 탓하느라 오염확산 방지 기회를 놓쳤다"면서 "(상황이 이런데) 대통령은 총리 뒤에 숨고 총리는 대구 가서 현장 지휘한다고 쇼나 하고 있으니 코로나가 무섭게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 전 대표는 "경찰력을 동원하든지 안되면 군인들이라도 동원해서 국민들의 불안을 막아라"는 주문과 함께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시에 준한 상황으로 긴급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