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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중 연애나 성관계 미끼로 전도하는 사람 있다"

유튜버 이백맨 "명령이 내려오진 않지만 스스로 그렇게 하기도"
"배도, 멸망, 구원=배멸구…이 단어 쓰면 98% 신천지 교인" 주장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2-29 09:25 송고 | 2020-03-01 10:53 최종수정
유튜버 이백맨 관련 영상 캡처 © 뉴스1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전국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천지.

신천지와 함께 신천지의 구성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커져가고 있다.

신천지에 빠지는 20대 청년층은 신천지 전체로 봤을 때도 그 비율이 아주 크다고 한다.

20대는 취업 등의 고민에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강한 시기인데, 신천지 교인들은 친절하게 접근해서 고민에 귀를 기울여주며 그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공략해 그 순간 심리적으로 의지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유튜버 이백맨은 '신천지 신도 청년들의 연애'에 관해 말하겠다며 영상을 소개했다.

◇ 전쟁통에서도 눈맞아서 애를 낳는다

이백맨은 "매일 만나서 카페 가고, 회의 하는 우리 청춘 남녀들에게 아무일도 안 일어날수가 있겠습니까? 라고 물으며 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일단 신천지 자체에서는청년들의 연애를 권장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남자 여자들 꼬셔와서 신도 수를 늘려라 서로 연애해서 신천지를 못 벗어나게 하라고 할 것 같지만, 지파별로 다를 수 있어도 20대 중반이 넘었을 때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라고 한다" 고 했다.

"혹시나 사귀다 깨지면 둘 중 하나 신천지를 나갈수 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사람들이 한국 노래 듣는 것처럼 할 사람들은 다 한다" 며 "본성전에 들어가면 예쁜 여자분들 진짜 많다" "없던 신앙심이 샘솟을 정도다" 라고 말했다.

또 "남자들의 경우에는 훈남들이 많다. 밝고 잘 웃고 말씀의 이치 구원보다 이성을 보러 가는 경우도 많고 이성을 만나는 일이 많이 있다" 고도 했다.

이어 "아침부터 기도하고 회의하고 전도하고 구상하고 하루에 수시간 붙어 있어 남이 보면 거의 사실혼 관계다"라며 "별다른 데이트가 필요 없고, 교회 나오는 것 자체가 데이트다" 라고 말했다.  

"혼자 사귀는 거다라고 김칫국 마시다가 신천지를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도 했다.

유튜버 이백맨 관련 영상 캡처 © 뉴스1

◇ 진짜 신천지가 연애나 성관계를 미끼로 전도합니까?

유튜버 이백맨은 그가 들은 충격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신천지에서 이런 식으로 명령한 적은 없다" 라고 말했다.

"근데 그냥 자기가 그렇게 하는 사람은 있다" 고 주장했다.

"영업이랑 똑같다"고 말하며 "성을 매개로 영업을 하면 바로 정지다" "그래도 누군가는 한다 그게 제일 쉽고 빠르고 확실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안 걸리면 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청년부의 최고 목표는 전도고 전도만 잘하면 조직에서 인정 받는다" "그래서 잘못된 방법인 것을 알고도 한다" "아는 사람을 전도하려고 만날 때 상대가 이성에 약할 경우 짝궁을 일부러 예쁜 이성으로 하는 경우는 있다" 고 말했다.

끝으로 "신천지분들도 맞는 것은 맞다고 함께 공감합시다" 라고 말했다.

◇ 유튜버 이백맨이 말하는 신천지의 실체

유튜버 이백맨은 '신천지 실체 5분 만에 알려드립니다'라는 또 다른 영상도 공개했다.

이백맨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이 난리인데 신천지가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라고 말하며 "신천지의 뜻 신천지의 정식 풀네임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 "새하늘 새땅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따온 구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는 재림 예수인 님이 새하늘 새땅을 가져오는 종교이다" "하는일 목적이 뭐냐 선택받은 14만4000명 안에 들어서 하나님의 천국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백맨은 "그들이 말하는 인이란 내가 진짜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새겨듣겠다" "내가 진짜 신도다 증명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왜 14만 4000명이냐 하면 그것은 성경에 나와있는 것인데, 통 크게 100만명으로 하지 못한 이유는 천국 나라에 갈수 있는 수가 열두 지파에 각각 1만 2000명씩 해서 14만4000명이라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천지에 열두 지파가 있어야겠죠" 라고 자문하면서 "실제로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 뉴스에 나오는 다대오지파 이게 대구경북의 지파이다" "부산 울산 경남 쪽은 안드레지파, 이런식으로 전국에 열 두 지파가 있다"고도 했다.

이백맨은 "이미 5~6년 전만 해도 거의 10만명이 넘었으니까 지금은 신도가 14만4000명이 훨씬 넘는다, 지금 신도수는 14만4000명을 훨씬 넘지만 진짜 인에 맞는 사람이 14만4000명을 찍어야 말씀이 이뤄진다"는 식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백맨 관련 영상 캡처 © 뉴스1

◇ 그들이 쓰는 은어 중에는 's' 가 있다

그는 'S'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백맨은 "S라고 하면 신천지 혹은 신천지를 믿는 사람이란 뜻" 이라고 했다. 또 "추수꾼 은 신천지가 아닌 다른 교회에 가서 사람들을 빼내는 사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누군가가 배도해서 멸망하면 구원자가 온다고 해서 "배도, 멸망, 구원 이것을 줄여서 배멸구 혹은 벼멸구라고 한다"고도 했다.

이백맨은 "(이는) 신천지에서만 쓰는 말"이라며 "이 말을 쓰면 98%는 신천지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신천지를 믿거나 믿고 있는 분이라면 내말에 소름이 돋을 것이다" 라고 강조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천지 이단사이비 사기꾼교주 이만희 구속하라" "맞아요 주변에 교회 다니는 어르신 그렇게 말씀합니다, 재작년쯤에 꽃 보다가 신천지 여인에게 접촉당했던 적이 있었지요, 다행히 감으로 멀리했는데 알고보니 정말 신천지였어요 " "저도 몇개월 있다가 나왔는데 소름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사이비" "신천지는 정상인을 비정상인으로 만드는 미스터리한 마귀소굴 같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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