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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 "이주연 데려와!" 소리친 지현준에 분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2-28 22:11 송고
SBS '하이에나' 캡처 © 뉴스1
SBS '하이에나' 캡처 © 뉴스1
'하이에나' 김혜수가 분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는 이슘 홀딩스의 대표 하찬호(지현준 분)를 만났다.
하찬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는 내연녀 서정화(이주연 분)를 언급하면서 "서정화가 돌아오는 거 그거 해 달라고. 소송이고 나발이고 그딴 거 필요 없고 돈을 쥐어주든지 협박을 하든지 서정화 내 앞에 데려다 놓으라고!"라고 소리쳤다.

정금자는 한숨을 내쉬며 "내일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하찬호는 "왜. 술 취해서 하는 소리 같아? 아니라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정금자가 자리를 뜨려 하자 "정변! 내 앞에 못 데려다 놓으면 니 변호사 인생 그거 끝이야. 알겠어? 알겠냐고!"라며 협박을 하기도. 정금자는 자신의 사무실에 돌아가 "아 미친 새끼!"라며 크게 분노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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