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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북미 흥행 수입 5000만달러 넘겼다…역대 외국어 영화 4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2-28 13:59 송고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북미 흥행 수입이 5000만 달러(약 608억원)을 넘겼다.

28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기생충'의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은 5000만 달러를 넘겼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한 다음주 주말에 흥행 수입이 22%까지 상승했다.

이는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 5편 '그린북'(2019, 9%), '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6%), '문라이트'(2017, 13%), '스포트라이트'(2016, 6%)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최근 '기생충'은 '사랑해, 매기'(4446만7206달러)를 제치고 북미 최다 수입 외국어 영화 역대 4위에 올랐다. '기생충'의 앞에 있는 작품은 '영웅'(5371만19달러) '인생은 아름다워'(5756만3264달러) '와호장룡'(1억2807만8872달러) 세 편이다.  

국내에서 '기생충'은 지난 26일 흑백판의 개봉이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상영을 잠정 연기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품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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