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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운영공간 19곳 '임시휴관' 전직원 시차출퇴근제

3월31일까지…임신부 직원은 재택근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02-27 15:33 송고
서울문화재단© 뉴스1
서울문화재단© 뉴스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운영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임직원의 근퇴근을 변경한다.
재단은 지난 25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본관을 비롯해 운영 시설 19개 공간을 임시 휴관했다.

서울문화재단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서울연극센터, 남상창작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문래예술공장은 3월9일까지 임시 휴관하며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은 3월31일까지 휴관한다.

재단은 전직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하고 임신부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한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정부의 유연근무제 활용 권고를 적극 수용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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