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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누른 워너원 김재환…지니뮤직 투표서 '1위'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0-02-27 11:16 송고 | 2020-02-27 11:19 최종수정
(지니뮤직 제공) © 뉴스1
(지니뮤직 제공) © 뉴스1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스타 강다니엘이 지니뮤직 투표에서 같은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에게 밀렸다. 

지니뮤직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쥐띠' 아티스트를 뽑는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45.03%)이 강다니엘을 누르고 1위에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24만2462명이 참여했다"며 "3월 중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재환을 주제로 지니 애플리케이션(앱)과 메인 배너 및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강다니엘(21.16%) △레드벨벳 조이(10.17%) △유산슬(7.41%) △SF9 로운(5.78%) 등이 김재환의 뒤를 이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경자년을 맞아 지니 회원들이 직접 뽑은 쥐띠 아티스트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재다능한 이들의 활약으로 올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케이팝 열풍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지니뮤직은 김재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도 기부한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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