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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여행 재고"(상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02-27 10:31 송고 | 2020-02-27 10:35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한국에 대한 여행권고를 3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1단계로 유지됐던 여행권고를 22일 2단계로 올린 지 나흘 만에 3단계로 다시 올린 것이다. 여행경보 3단계는 '여행 재고'를 의미한다. 

국무부는 "한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며 조처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전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로 올린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국무부가 내리는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일반적인 사전 주의 실시'를 뜻하며 세계 110여개국이 해당한다.

2단계는 '강화된 주의를 실시하라'로 코로나19뿐 아니라 테러 위험 등 각국 상황을 토대로 내려진다.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현재 국무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발원지인 중국에 대해서만 4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