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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중동역서 19세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종합 2보)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20-02-27 09:33 송고 | 2020-02-27 11:31 최종수정
27일 오전 6시 54분쯤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A씨(19)가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경기부천소방서 제공)2020.2.27/뉴스1 © News1
27일 오전 6시 54분쯤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A씨(19)가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경기부천소방서 제공)2020.2.27/뉴스1 © News1

27일 오전 6시 54분쯤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A씨(19)가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1호선 인천행 열차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지 1시간 6분 만인 오전 7시 56분쯤 사고처리를 마쳤다"며 "열차는 정상 운행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선로 옆을 걷다가 운행하던 지하철에 치인 것을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잔는 "투신사고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CCTV등을 확인해 A씨가 어떻게 선로에 들어갔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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