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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코로나19확진' 명성교회 부목사 방문 건대점 휴관

가족과 함께 20일 다녀가…"영화관 전체 방역 실시"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02-27 09:34 송고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건대입구점을 지난 26일부터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영화관 전체 방역 및 당사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동구청에 따르면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가 가족 3명과 함께 지난 20일 정오쯤 이곳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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