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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코로나 3법 국회 통과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 식이지만 다행"

"우리나라 의료계 종사자분들 정말 대단…존경"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2-27 08:15 송고 | 2020-02-27 09:25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3법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이 담긴 기사를 게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법이 통과되어 다행이네요"라며 "강제로라도 검사 및 입국금지 격리 치료 입원 징역 해야지! 법이 강해져야 범죄도 줄어들고 국민들도 안심할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뉴스1이 이날 단독 보도한 '집에서 '코로나19' 검사하는 키트 개발완료…"긴급사용 승인 추진"' 기사도 올리며 
"우리나라 의료계 종사자분들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끝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투자하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모습에 눈물나게 박수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리수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히는 글을 쓰기도 했다. 그는 당시 "안전불감증인지 마스크들도 안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자각이 없는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이라며 "제발 커다란 재앙으로 치닫지 않게 모두들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신경쓰자"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말 MBC '복면가왕'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끈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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