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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정유니브-티엔에스IT 맞손…"블록체인 사업확장"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2-26 09:53 송고
왼쪽부터 최희철 티엔에스아이티 이사, 강효상 세종텔레콤 본부장, 정문국 정유니브 이사 (세종텔레콤 제공) © 뉴스1

세종텔레콤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정유니브, 티엔에스아이티와 블록체인 시스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유니브, 티엔에스아이티는 기존 산업체에 구축해 둔 소프트웨어에 세종텔레콤이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학사정보관리 플랫폼'(SER)을 적용한다.

SER은 세종텔레콤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블루브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기록해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SER 이용자는 별도 외부 교육기관 방문 필요 없이 대학 재학·졸업·성적 증명서와 비정규 외부 교육이수 이력이 포함된 통합 증명서를 발급 신청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으로부터 기술검증 지원사업(PoC)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유니브는 전국 250여개 대학 및 평생교육원에 학사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구축한 상태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텔레콤 SER은 정규교육뿐 아니라 비정규 교육과정에도 활용된다.

티엔에스아이티는 기업의 인사·교육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자체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SER을 자사 교육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

세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시스템 연계 △서비스 다양화 △가격정책 확립 등 상품 공동 기획을 목표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실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과 유통채널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블록체인 사업의 인프라 구축과 시장선점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