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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행 임박' 기성용, 메시와 맞대결? 스페인 언론도 주목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2-25 15:58 송고
K리그 리턴이 불발된 기성용(31)이 스페인 1부리그 클럽과의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기성용(31)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행이 임박한 가운데 현지 언론도 그의 합류에 주목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00경기 이상 뛰었던 베테랑 기성용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고 관심을 내비쳤다.

스페인 매체 '마요르카디아리오'는 25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마요르카 입단에 근접해지면서 메시와 마주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기성용은 지난달 뉴캐슬(잉글랜드)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마요르카행에 가까워졌다"며 "그는 한국을 떠나기 전 라리가 1부 리그 팀들에게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중에는 마요르카, 레알 베티스, 그라나다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현재 FA 신분인 기성용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고 현지에서 마요르카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기성용은 FA 신분이라 별도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마요르카디아리오는 "기성용은 어릴 때부터 FC바르셀로나 구단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면서 "만약 마요르카와 계약이 성사될 경우 기성용의 아이돌인 메시를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성용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마요르카는 현재 라리가 18위(6승4무15패)로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내달 15일 홈구장에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