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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BGF리테일, 성장세 유지…코로나 영향 제한적"

목표주가 22만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20-02-25 14:43 송고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현대차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실적과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편의점 업계는 양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개점 등 상향된 출점 기준 적용과 다양한 점포 기능 구현을 위한 인프라 투자, 신성장 카테고리 집중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4.3% 증가한 6조 1611억원, 2050억원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1인가구 증가세에 맞춰 편의점업계가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성장전략을 추구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유통업체 대부분이 이커머스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만 편의점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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