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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과· 제넥신 합작사 '코이뮨' 신장암 신약 美임상2b상 돌입

현지 암전문 대형병원서 오는 2분기 첫 투약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0-02-21 22:56 송고
© 뉴스1

코이뮨이 개발중인 항암제가 새로운 임상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국내 바이오기업 제넥신과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지난해 공동 인수한 미국 현지 법인이다.

SCM생명과학은 21일 코이뮨이 개발중인 수지상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 'CMN-001'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b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CMN-001은 전이성 신장세포암종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이번 임상 진입은 코이뮨 설립 후 약 1년만이다.

코이뮨은 이번 임상2b상에서 피험자 90명을 모집하고 미국 현지 암전문 의료기관인 앰디앤더슨 병원을 비롯해 펜실베니아대학 폭스체이스 암병원, 메이요클리닉, 에모리대학병원, 하버드의대 부속 매스제네럴병원 등 5개 우수 임상 기관을 선정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약물의 환자 첫 투여 시기는 빠르면 오는 2분기로 예상된다. 

찰스 니콜렛 코이뮨 최고경영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CMN-001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장암 환자의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이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