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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토마토발효고추장’, 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제품 '관심'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2-21 19:31 송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 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순창군이 개발한 토마토발효고추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고추장은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겼다.(순창군 제공)2020.2.21/©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 순창군에서 개발한 ‘토마토발효고추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창 토마토발효고추장은 순창군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에서 확보한 토종 발효미생물인 고초균(특허미생물)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여기에 토마토의 기능성 물질인 라이코펜과 고추장에서 분리한 유산균,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컷 쥐에게 4주간 토마토발효고추장을 경구 투여해 면역 활성을 측정한 결과 면역지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체중은 고추장을 섭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감소했다는 학술적 결과가 도출돼 관련 산업체들도 향후 활용가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기능적 특성이 알려지면서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아딸’은 순창토마토발효고추장을 이용한 떡볶이 소스 제품을 특화해 판매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 관계자들이 순창을 방문해 토마토발효고추장 전용소스 등 면역력 향상 장류활용 제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 토마토발효고추장은 학교급식에 활용되는 등 어린이를 위한 고추장으로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맛도 우수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