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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40번환자 동선 공개…대형마트→장례식장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해외 여행력 없고, 기존 확진자 접촉도 없는 '방역망 바깥' 감염자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 2020-02-20 14:54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0번째로 감염된 환자(77·남)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당국에 따르면 40번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고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도 확인되지 않아 방역망 밖의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0번 환자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있다.

확진 9일 전 동선부터 보면 40번 환자는 2월10일 낮12시29분~오후1시30분 사이 자차로 서울 성동구의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

11~13일 사이에는 종일 자택에서 머물렀다.

14일은 도보로 성동구의 포보스 엔터식스 한양대점(왕십리로 241)을 방문해 오후5시14분~5시20분 사이 포장 음식을 수령했다.

15일은 오전11시30분쯤 자차로 동대문구의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망우로 82)을 방문해 20분간 머물렀다.

확진 전날인 18일은 성동의 한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suhcrat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