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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운동하던 여고생 선수, 코치에게 성폭행 당해…조사 착수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센터 “진상 조사 중”…경찰도 수사 착수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2020-02-20 14:43 송고 | 2020-02-20 14:45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최근 전북의 한 고교 선수가 운동부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교육청도 현재 해당 학교를 상대로 진상 파악 중이다.

20일 전북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모 고등학교 운동선수인 A양이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당시 A양은 새벽운동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가해자인 코치는 같은 학교법인의 중학교 소속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사실을 전해들은 A양의 부모는 이 같은 사실을 해당 학교에 알렸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학생은 현재 해바라기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다. 자세한 것은 이야기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해 줄 수 없다. 다만 이날 오전, 학생인권센터 직원들이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 현재 조사 중이다”면서 “운동부 운영관리에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