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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이어 이번엔 '제니 레드'…KT, 갤S20 레드 단독 출시

강렬한 레드 색상에 톱 아이돌 마케팅으로 2030 가입자 겨냥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0-02-18 11:40 송고
KT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 레드 모델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내세웠다.(KT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KT가 톱 아이돌 강다니엘에 이어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앞세워 레드마케팅을 이어간다. 

KT는 오는 20일부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특히 KT는 갤럭시S20의 다양한 색상 중 '레드'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 

앞서 KT는 갤럭시노트10의 레드 모델을 단독 출시하며 톱 아이돌 스타 강다니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간 갤럭시노트가 3040 '중년'의 느낌이 강했지만 갤럭시노트10은 날렵한 디자인에 강렬한 색상으로 젊은 계층에 어울린다는 것이 마케팅 콘셉트였다. 실제 KT가 '다니엘의 레드'라는 문구로 실시한 예약가입 이벤트 페이지는 강다니엘 팬들이 접속해 KT 이벤트 페이지 역사상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였다.

KT는 이번에도 블랙핑크의 제니를 앞세워 레드 마케팅을 이어간다. 갤럭시S20의 '1억화소' 카메라 기능과 강렬한 레드 컬러 등이 뉴미디어 트렌드를 중시하는 2030 젊은 계층에 어울린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KT 관계자는 "여성 가입자 뿐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가입자들이 레드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라면서 "KT는 이번에 갤럭시S20 레드 컬러를 단독 출시하면서 2030 가입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갤럭시S20 예약가입을 시작하면서 예약가입자에게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9만900원 구매권, 액정 파손시 교체비용 50%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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