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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소교민 '고열' 1살 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상보)

이천시 국방어학원으로 복귀 예정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음상준 기자, 서영빈 기자 | 2020-02-14 15:16 송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나흘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총 감염자 수는 28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1차 입국 우한 교민 366명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 15일 격리시설에서 퇴소 및 격리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2.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3차 이송 우한 교민 중 고열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된 1세 아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14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브리핑에서 "아이는 현재 음성이 확인됐다"며 "같이 병원으로 동행한 엄마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아이가 일단 음성이고 (다른) 치료가 이뤄지면 임시생활시설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아이는 입국 당시와 입소 이후 1차 검사에서 각각 '음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13일 밤 39.3도까지 고열이 발생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아이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만큼, 함께 입소한 어머니도 함께 동행했다.

한편 3차 이송 교민은 총 148명으로 현재 국방어학원에서 임시생활을 하고 있다. 당초 입소자는 147명이었으나, 귀국자 중 며느리와 손녀를 돌보기 위해 한국인 할머니가 자진 입소했다.


l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