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 © AFP=뉴스1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 © AFP=뉴스1 |
할리우드 스타들과 영화인들도 이번 시상식 현장에서 '기생충' 팀의 수상에 박수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디캐프리오도 '기생충' 팀에 다가가 축하했고, '기생충'의 주연인 조여정과 마주보며 인사를 나누는 장면까지 포착돼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브래드 피트 역시 송강호에게 축하를 건넸다.
'기생충'은 아카데미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을 만들며 여전히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를 비롯해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등 주연배우들은 지난 12일 귀국했다.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은 오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