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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덕진연못 사이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길공원에 7월까지 대형견·소형견 공간 등 설치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20-02-13 15:18 송고
전북 전주시가 올해 7월까지 덕진공원 내 연화마을 인근 길공원에 총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위치도(전주시 제공) 2020.2.13 /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가 올해 7월까지 덕진공원 내 연화마을 인근 길공원에 총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위치도(전주시 제공) 2020.2.13 /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는 올해 7월까지 덕진공원 내 연화마을 길공원에 총 5억96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길공원은 전주동물원과 덕진연못 사이 연화마을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조경단 등이 가까이에 있다.

총 5억9600만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소형견을 위한 공간과 쉼터, 음수대 등이 설치된다. 관리실과 주차장 등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약 7000㎡다.

2018년 부지 선정을 하고 공원조성계획 결정 변경 용역과 인근 주민 설득 등의 과정을 거친 전주시는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5월부터 공사를 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를 신설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동물친화도시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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