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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에 한국 교육여행 알린 유공자 표창

외국인 청소년 방한관광 유치 유공자 개인 7명, 단체 7곳 선정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2-12 10:15 송고
서예 관련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이 자신이 작성한 글을 들어 보이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19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부문 7명과 단체 부문 7곳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공표창은 우리나라를 관광할 수 있도록 외국인 청소년들을 유치해 미래 잠재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공자 198명, 유공 단체 71곳을 선정해 왔다.
  
문체부는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2019년 12월26일부터 올해 1월23일까지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지자체, 관광 유관 단체 등에서 유공 후보자 총 34건(개인 19명, 단체 15곳)을 추천받았다.
 
이후 교류 실적과 교류 내용의 충실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개인 부문 7명과 단체 부문 7곳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선 대전 괴정고등학교 조성준 교사와 △부산 학사초등학교 박민우 교사 △파주 한빛고등학교 양재은 교사 △대구 강북중학교 배성미 교사 △대구광역시 교육청 임윤혜 주무관 △경기도 시흥시 김정효 주무관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김지희 팀장 등 7명이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시흥시 김정효 주무관의 경우 시흥시 내 학교와 외국 학교들이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사업(시스터스쿨)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흥시 국제 자매결연 학교는 2014년 1개교로 시작해, 2019년에 시흥시 전체 학교의 18.6%인 16개교로 확대됐다. 이에 지난 3년간 외국학교 30곳의 청소년 636명이 시흥시를 방문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관광고등학교(경기도)와 △안남중학교(경상남도) △산의초등학교(경기도) △여의도초등학교(서울시)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전라북도) △롯데관광 등 7곳이 표창을 받는다.
 
이 중 한국관광고등학교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평택국제교류재단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외국인 청소년 385명이 학교를 방문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한 교육 여행을 경험한 외국인 청소년들은 미래 방한 관광객으로서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청소년들이 교육 여행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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