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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콘텐츠 확산"…정부,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584억원 지원

VR·AR 콘텐츠 개발·VR·AR 제작 거점센터 건립 등에 총 329억원 지원
'2020년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추진 계획'에 총 1900억원 투입 계획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02-11 06:00 송고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어린이가 VR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News1 이광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30일 VR·AR 등 실감 콘텐츠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에 지난해(1462억원)보다 30% 증가한 19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2020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제작지원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인력 양성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25개 육성사업이 지원 대상이며 총 584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VR·AR 콘텐츠 개발 지원과 지역 VR·AR 제작 거점센터 구축 관련 인프라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329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그중에서도 공공·산업·과학기술 분야에 VR·AR과 같은 실감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XR+α프로젝트'에 14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5세대(5G)를 기반으로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선도과제를 개발하려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도 150억원을 지원한다.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개발하려는 실감 콘텐츠 분야는 △360° 멀티뷰 스포츠 영상과 같은 실감 미디어와 △AR 화상 회의 등의 실감 커뮤니케이션, △AR 내비게이션과 같은 실감 라이프 등이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유망 디지털 콘텐츠 개발 지원과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마케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 14개 사업에도 총 206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지역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과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실감 콘텐츠 랩(Lab) 지원, ICT-문화융합센터 창업공간 입주지원 등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6개 사업에도 총 49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의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통합 공고를 계기로 지난 1월 밝힌 바 있는 '2020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실감 콘텐츠의 확산을 통한 산업 전체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정책과 산업을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