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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프렌즈'에 '네이버지도' 결합한다…한컴-네이버 맞손

"인프라-서비스 결합 통한 클라우드 사업 확대 추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0-02-06 10:52 송고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왼쪽)과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네이버 제공) © 뉴스1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클라우드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NBP와 한컴그룹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강남N타워에 위치한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양사 간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의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들과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결합된다. 이에따라 한컴그룹의 공유주차 플랫폼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터넷을 통해 서버 등 데이터센터 자원을 빌리는 서비스) 상품들과 네이버 지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인 '맵스(Maps)'를 접목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서울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수출을 위해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의장사로서 NBP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NeoIDM(네오아이디엠)'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외 도시의 요구사항에 맞춘 차세대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사업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정 사업영역 발굴 및 조사를 수행하고, 정기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원기 NBP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민간,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의 두 기업이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신사업 진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도 "클라우드는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모든 산업 영역에서 근간이 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NBP의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미래 신사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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