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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선물 걱정 끝"…삼성물산 패션, 초콜릿·선물 제안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0-02-06 09:08 송고
10 꼬르소 꼬모 서울 '발렌타인 초콜릿 2020 에디션'.© 뉴스1
10 꼬르소 꼬모 서울 '발렌타인 초콜릿 2020 에디션'.© 뉴스1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커플 아이템 선물을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컨템포러리 멀티샵 비이커는 프랑스 초콜릿 공방 '오 샤 블뢰'의 시그니처 초콜릿과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진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 샤 블뢰는 '파란 고양이네'라는 뜻으로 지난 1912년 프랑스의 북부 해안 도시인 '르 투케'에서 자매가 운영하던 작은 티룸으로 시작해 100여년 동안 매년 새로운 레시피의 초콜릿을 선보이면서 르 투케 지역의 명소가 됐다. 또한 가게에서 키우던 푸른 빛 페르시안 고양이가 브랜드의 상징이 됐다.

비이커는 오 샤 블뢰의 시그니처 상품인, 누가가 함유된 독특한 식감의 다크·밀크 초콜릿 '미니 샤 블뢰'를 선보인다. 2·4·6·15피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귀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파란 색감과 귀여운 감성을 담은 남녀공용 로고 스웻셔츠·티셔츠 및 에코백, 머그컵 등 캡슐 컬렉션도 함께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도 경자년을 맞아 쥐 그래픽으로 장식된 한정판 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밸런타인 초콜릿 2020 에디션'은 리본으로 묶는 형태의 상자로 업그레이드 제작했다. 상자 내·외부에 'LOVE' 문구가 새겨진 이 상품에는 레드·화이트·핑크 등의 색상이 어우러져있다.

신제품은 다크·화이트 초콜릿에 꼬냑(0.8%)을 첨가해 풍미를 더했으며, 제품은 16피스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진부한 브랜드·스타일의 초콜릿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프랑스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은 '오 샤 블뢰’의 초콜릿과 커플 아이템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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