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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오종혁, 자필 편지로 소감…"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것"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2-05 22:09 송고
© News1 권현진 기자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종혁은 5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오종혁은 "참..지가 하는 일이 그렇쥬.."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에는 "16일에 만나서 혼날께유"라고 썼다.

오종혁은 편지를 통해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며 "마흔 전에 가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흔 직전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날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오종혁은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오는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종혁 자필 편지/출처=오종혁 팬카페© 뉴스1
다음은 오종혁이 쓴 자필 편지 전문이다.

"나! 장가간다"

... 이렇게 소리치고, 직접 축하받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먼저 소식 듣게 했네유... 이번 2월 16일 모임에서 제일 먼저 알려주려고 했는데.. 그게 예의였고, 순서였는데...

편지 쓸 시간도 없이 저 또한 기사로 접했네유. 저도 당황스럽고 속상하지만 아마도 저보다 더 많이 섭섭하고, 속상했을 당신들께 진심을 담아 말씀드려유. 미안합니다....

그.... 마흔 전엔 가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흔 직전에 가게 됐네유..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이고,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단 확신이 친구에유..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유... 응원해주실 거쥬?

하는 일마다 엉망인 종혁 올림.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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