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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용호 "장동건 힘들어 약에 의지…고소영도 상처 받아"(종합)

'정우성 도망치고 있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올려
강용석 "우리만 했나"…회피하는 모습 보이기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2-05 09:25 송고 | 2020-02-06 16:30 최종수정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에서 언급된 장동건과 고소영 © 뉴스1

'가세연'에 출연하는 김용호 전 기자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에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4일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 '정우성 도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뒤 "장동건이 방송을 보고 너무 힘들어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우리 방송이 조금 셌나 보다"라면서 "고소영도 너무 상처를 받았다.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하고 약에 의지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동건이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되더라"라고 말하며 "우리가 너무 큰 충격을 주는 건 자제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데 유명인이라고 돌을 온전히 맞고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지 않는가, 우리를 주목하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대화를 나누던 강용석 변호사는 "우리만 한 건 아니잖아?"라며 책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덧붙여 "문화전쟁이 폭로만 있는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세의씨는 "눈치보지 않는 당당한 방송을 하겠지만, 적대적인 공격뿐만 아니라 속도전을 시작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이어 "그분들이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강용석 변호사가 '우리 방송을 봤다고 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호 전 기자는 "그렇다" 라고 말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고소영이 사업이 망한 것은 아니라고 그 부분 하나는 해명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돈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고 했다" 라며 "고소영이 사업 잘못돼서 쫄딱 망했다는 건 해명하고 싶어 했고, 투자받아서 그게 망한 것이다" 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가세연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장지연씨의 고소건을 두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화면 캡처 © 뉴스1

앞서 김 전 기자는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바 있다.

김 전 기자는 "나는 (강연에서) 장지연 이름을 말한 적이 없다. 비공개 강연에서 우리끼리 말한 것이지 않나"면서도 "김건모 전에도 연예인과 소문이 많았고 이전에 장지연씨에 대한 제보를 많이 받았고 그간 자제해왔다"며 장지연씨가 한 남성에게 안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전 기자는 "근거 없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사진 속 남성과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며 최근의 일이다. 2~3년 전 이야기"라며 "이 사진까지 공개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고소했다고 하니 근거가 있는 채로 이야기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다. 사진 속 남성은 김건모만큼 유명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장지연씨는 최근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장지연씨 측 변호인은 3일 뉴스1에 "최근 김 전 기자의 강연 당시 녹취록을 확보했고, 검토 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경하게 대응할지 여부는 장지연씨가 결정할 일이겠지만, 명절 동안 많은 고민을 거듭한 뒤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주진모의 사적인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유출됐다. 주진모 측은 곧바로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받았다고 입장을 내놨다. 이 메시지 내용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메시지를 주고받은 연예인으로 장동건 등이 지목됐었다.

이후 '가세연'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주진모 해킹 사건의 충격으로 하와이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김건모(왼쪽) 장지연 부부 © 뉴스1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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