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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아내' 장지연, 명예훼손 고소 vs 가세연 "근거 있어"(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2-04 08:21 송고 | 2020-02-04 09:12 최종수정

김건모(왼쪽, 사진출처=SBS)와 장지연 © 뉴스1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씨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 중인 김용호 전 연예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가세연 측이 "근거 없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란 입장을 보였다. 

지난 3일 장지연 측에 따르면 김 전 기자를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발설' 했다는 이유로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가세연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장지연씨의 고소건을 두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김 전 기자는 "나는 (강연에서) 장지연 이름을 말한 적이 없다. 비공개 강연에서 우리끼리 말한 것이지 않나"면서도 "김건모 전에도 연예인과 소문이 많았고 이전에 장지연씨에 대한 제보를 많이 받았고 그간 자제해왔다"며 장지연씨가 한 남성에게 안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전 기자는 "근거 없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사진 속 남성과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며 최근의 일이다. 2~3년 전 이야기"라며 "이 사진까지 공개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고소했다고 하니 근거가 있는 채로 이야기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다. 사진 속 남성은 김건모만큼 유명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장지연 측은 김 전기자를 고소하며 뉴스1에 "최근 김 전 기자의 강연 당시 녹취록을 확보했고, 검토 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경하게 대응할지 여부는 장지연씨가 결정할 일이겠지만, 명절 동안 많은 고민을 거듭한 뒤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등과 함께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진행한 가세연 관련 오프라인 강연에서 장지연씨를 연상케 하는 단어를 쓰며 "예전에 배우 A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고 심지어 외국에서 A가 촬영 중일 때 찾아가기도 했다"며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 유명하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당시 김건모 측은 뉴스1에 "그 강연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증거를 찾고 있다"며 "공개석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한 것이 맞다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장지연씨는 최근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장지연씨 측 변호인은 3일 뉴스1에 "최근 김 전 기자의 강연 당시 녹취록을 확보했고, 검토 후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경하게 대응할지 여부는 장지연씨가 결정할 일이겠지만, 명절 동안 많은 고민을 거듭한 뒤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씨는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웠고, 지난해 10월 말 혼인신고를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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