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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작가미술장터가 한곳에…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경매

유니온아트페어·연희동아트페어 주요 작가 작품들 출품
이우환·이건용·천경자·타카시 무라카미 등 유명작가 작품도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2-03 15:00 송고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나온 유니온 아트페어 주요작가 작품들.(헤럴드아트데이 제공)© 뉴스1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나온 유니온 아트페어 주요작가 작품들.(헤럴드아트데이 제공)© 뉴스1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김아미)는 오는 5일까지 2020년 새해 첫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아트페어인 '유니온 아트페어' '연희동 아트페어'의 주요 작가 작품이 대거 출품된다.

소수 미술작가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한국 경매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침체된 한국 미술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우선 경매에서 강준영, 김상미, 김중백, 민성홍, 임정은, 지근욱, 최선, 전은숙, 홍성준 등 유니온 아트페어의 주요 참여 작가 9명의 작품 18점을 만날 수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멸치비늘로 작품을 만드는 김상미, 갤러리사치 스타트 아트 페어(START Art Fair)·홍콩 크리스티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 참여 작가인 김중백, 홍콩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주목 받은 신진작가 임정은, 홍성준 등의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나온 '비커밍 어 콜렉터-연희동 아트페어' 주요작가 작품들.(헤럴드아트데이 제공)© 뉴스1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나온 '비커밍 어 콜렉터-연희동 아트페어' 주요작가 작품들.(헤럴드아트데이 제공)© 뉴스1
또한 '비커밍 어 콜렉터-연희동 아트페어'의 주요 참여 작가인 김연수, 권소영, 박장호, 우성철, 김미래, 심승욱 등 6명의 작가 작품 13점도 출품된다.

이외에도 이우환, 이건용, 이배(이영배), 천경자, 김종학, 로베르 콩바스, 폴 기라망, 타카시 무라카미 등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150여점이 출품돼 새 주인을 기다린다.

아트데이 온라인 경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응찰이 가능하다.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경매 전 프리뷰 전시는 서울 용산구 헤럴드갤러리에서 열린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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